최근에 Gatsby 기반의 블로그를 개발하고, Vercel을 통해 배포까지 완료했다. 배포하면서 꽤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 과정과 느낀 점을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한다.
🔧 개발 스택
- Gatsby
정적 사이트 생성기로, React 기반이라 커스터마이징이 쉬웠다. - Vercel
CI/CD와 배포가 정말 간편했다. GitHub에 push만 해도 자동으로 배포되는 점이 특히 편리했다. - Markdown
글 작성은 전부 Markdown으로! 간결하고 직관적인 문법 덕분에 에디터 없이도 작성이 가능했다.
⚠️ 삽질했던 부분
pathPrefix
설정이 안 맞아서 루트 경로에서 404가 발생했었다.- 댓글 컴포넌트인
giscus
설정을 안 했더니 오류가 발생해서, 결국 삭제했다. - robots.txt 관련 GraphQL 에러도 있었는데,
siteMetadata
에siteUrl
을 누락해서 생긴 문제였다.
✨ 깨달은 점
- 테마 하나 수정하는 것도 결국은 React 컴포넌트 구조 이해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낌.
- Gatsby 버전이 올라가면서 호환 안 되는 플러그인도 많아졌기 때문에 패키지 업데이트는 신중히 해야 한다.
- 배포 전에 로컬에서 한 번 더
gatsby build
테스트는 필수!
💬 마무리
지금은 기본적인 구조를 완성했지만, 앞으로는 완벽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차근 차근 도전 해볼 생각이다. 블로그를 직접 만드는 건 생각보다 재밌는 일이었고, 나의 기록 공간으로도, 개발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.
앞으로 더 많이 작성하고, 발전시켜 나가보자.